맛살 팽이버섯전 만들기

 

안녕하세요~ 희돈입니다~

오늘은 맛살 팽이버섯 전을 만들어 간식으로 만들어 보았어요

집에 재료가 남는 걸로 간단하게 뭘 해볼까 고민했는데

재료를 간단하게 손질을 해서 전으로 만들어 봤어요~

 

맛살 팽이버섯전은 누구나 할 것 없이 먹을만한 음식인데요

어른 같은 경우에는 고추를 넣어서 막걸리와 함께 먹을 수 도 있고요

아이들은 고추를 빼고 음료와 함께 드시면 좋아할 요리입니다

한번 먹으면 중독되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재료는 맛살, 팽이버섯, 청양고추 2개, 깻잎, 계란 3개, 소금, 후추가 

들어가는데 깻잎이랑 고추는 없으셔도 돼요~

집에서 처리해야 할 야채가 있으시면 같이 넣으시면 좋아요

 

제일 먼저 맛살을 결대로 찢어 주면 됩니다

맛살을 뜨거운 물에 데쳐서 하시면 더욱 좋습니다

이때 저는 다른 영상을 보면서 차분히 찢어줬네요

그냥 하면 재미없으니 웃긴 영상을 보면서 비닐 끼고 찢으면

금방 완성이 됩니다ㅎㅎ

 

팽이버섯은 3~4cm 정도 썰어주시면 됩니다

 

팽이버섯은 식감도 좋고, 손쉽게 구입할 수 있는 버섯이며,

맛과 영양이 좋아 된장찌개, 버섯전골 등 다양한

요리에 응용이 되기도 해요

그리고 칼로리도 매우 낮고 수분이 풍부해서

포만감이 커서 다이어트에 적합하다고 해요ㅎㅎ

 

그래서 항상 마트에 장을 볼 때 팽이버섯은 기본으로

2개 정도 사고 많은 요리에 사용을 해요ㅎㅎ

 

 

고기 먹고 남은 깻잎을 저장해놨는데 이렇게 쓰였습니다

깻잎 꼭지를 떼고 돌돌 말아서 칼로 얇게 채 썰어 줍니다~

깻잎 대신에 파프리카나 당근이나 호박 등 을 넣어주셔도 무방합니다

 

청양고추는 씨를 발라버린 다음 반으로 갈라 적당한 크기로 썰어주는데요

(다하고 나니 사진이 없어서 당황했네요.. 죄송합니다ㅜ)

고추는 맵기에 따라 안 넣으셔도 되고 더 넣으셔도 됩니다!

 

그릇에 다 넣어준 뒤 계란 3개, 소금 티스푼 1스푼, 후추도

한 바퀴 정도 둘러 줍니다~ 

그다음 열심히 섞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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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팬에 기름을 충분히 두른 후 중불로 먹기 편한 사이즈로 

올려 줍니다 계란 덕분에 응집력이 있어서 잘 흐트러지지 않아요

크게 드시고 싶으면 한 장으로 다 올려서 부쳐주시면 돼요~

지글지글~ 냄새가 참 좋아요 

전이랑 튀김은 신발을 넣어도 맛있다는 말이 있죠ㅎㅎ

간식이지만 냄새를 맡고 있으면 갑자기

배고파지고, 군침이 돌아요 정말 신기해요^^

 

겉에 바삭하게 구워주기 위해서 불 세기를 조절해주세요~

중불로 앞, 뒤로 한 번씩 뒤집어 준 뒤 마지막으로

기름을 다시 한번 칠한 뒤 약불로 구워줍니다~

이건 개인의 취향이어서 다음에 데워 드실 분들은

타지 않게 적당히 구워주세요~ 

 

012

바삭하고 짭조름한 맛살 팽이버섯전이 완성이 되었습니다

입술에 기름칠을 할 정도로 많이 먹게 되니 조심하세요~

집에서 시원한 맥주나, 막걸리 안주로도 좋은 것 같아요

재료가 많이 들지 않아서 좋은 음식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