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희돈이에요~
오늘은 오꼬노미야끼를 만들어봤어요~
양배추만 있으면 쉽고 간단하게 만들 수 있답니다
한식 다음으로 좋아하는 일식 그중에서도 손에 꼽히는 요리예요
그만큼 집에서 자주 해 먹어서 가쓰오부시를 항상 구비해놔요
자 그럼 가보실까요~
재료 : 양배추, 계란 2개, 청양고추 1개, 오징어, 부침가루, 튀김가루,
소금, 가쓰오부시, 데리야끼 소스, 마요네즈
사진에서는 새우가 안 나왔지만 저는 집에 새우가 있어서 사용했어요
새우가 없으셔도 크게 상관은 없습니다~
튀김가루도 없으셔도 괜찮습니다ㅎㅎ
가쓰오부시도 없으셔도 크게 맛이 달라지지 않는데
그래도 있으시면 좋을 것 같아요!ㅎㅎ
양배추 특유의 쓴맛을 제거하기 위해서
양배추를 얇게 채 썰어 주세요 그다음 찬물에 10분 정도 담가놔 주세요
그동안 오징어를 먹기 좋게 손질을 해주세요
청양고추 2개로 어슷 썰어서 넣어주세요
(맵기를 더 원하시면 고추를 추가하셔도 됩니다ㅎㅎ)
10분이 지난 양배추를 물기를 빼서 넣어주신 다음 계란 2개를 넣어주세요
부침가루 : 튀김가루는 2 : 1 비율 정도로 해주세요
튀김가루는 더 바삭하게 하기 위해 넣었는데 필수가 아니니
안 넣어으셔도 괜찮습니다~ 부침가루만 있으시면 종이컵으로
2.5~3컵 정도로 넣어주세요~
마지막으로 간을 해주는데 소금 티스푼으로 1스푼 넣어주세요~
믹싱볼에 담겨있는 재료들을 살살 골고루 섞어주신 다음
달궈진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먹기 편한 사이즈로 올려주세요
원래 오꼬노미야끼는 크게 부쳐먹는데 저는
작게 만들어서 뒤집기도 편하고, 금방 익어서 작게 만들었어요
ㅎㅎ 가끔은 크게 해서 먹기도 하는데 뒤집을 때 기름이
사방으로 튀어서 힘들더라고요..ㅜ
집에 새우가 있어서 두 개씩 올려 보았습니다ㅎㅎ
중불에서 굽다가 겉에 바삭하게 하기 위해 프라이팬을 살짝 기울여
기름을 한 곳에 모이게 한 뒤 겉면을 바삭하게 구워줬습니다ㅎㅎ
그렇게 구워진 오꼬노미야끼입니다ㅎㅎ
욕심을 내다가 조금 태워졌네요ㅎㅎ 그래도 크게 개의치 않습니다
그냥 여기서 끝내도 되지만 정말 오꼬노미야끼처럼 소스도 발라줄게요
데리야끼 소스를 얇게 펴 발라줍니다~
그다음 마요네즈로 S자 모양으로 짜주세요
젓가락이나 이쑤시개로 모양을 내주셔도 좋습니다ㅎㅎ
간이 세지지 않게 소스들을 적당히 뿌려주세요~
(소금간이 따로 되어있기 때문에 주의하면서 소스를 발라주세요)
하지만 저는 조절을 못해서 항상 듬뿍 바르곤 합니다
마지막으로 가쓰오부시를 뿌려주면 완성!!
간식으로 맛있게 야무지게 먹은 오꼬노미야끼입니다ㅎㅎ
집에서 맛있는 오꼬노미야끼 먹으며 주말을 보내세요~
거기에 수제 자몽청으로 직접 만든 자몽에이드와 함께
먹으니 상큼하니 맛이 정말 좋네요ㅎㅎ
자몽청은 원했던 대로 너무 달지 않고 상큼하게 잘 만들어졌습니다!
레시피가 궁금하신 분들은 여기로 오시면 나와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상큼한 자몽청 만들어 보아요~
안녕하세요~희돈입니다~ 오늘은 한파로 추웠을 텐데 다들 조심히 보내셨는지요? 저는 집에서 나중에 따듯한 자몽차와 시원하고 톡 쏘는 자몽에이드를 먹을 수 있도록 자몽청을 만들어 보았어요
heedon.tistory.com
'요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집에서 간단하게 만들어 먹는 감바스 (0) | 2021.02.03 |
---|---|
실패없는 플레인 머핀 만들기 (0) | 2021.01.31 |
상큼한 자몽청 만들어 보아요~ (0) | 2021.01.28 |
굴전을 만들어 보아요~ (0) | 2021.01.27 |
맛살 팽이버섯전 만들기 (0) | 2021.01.24 |